영탁 팬클럽, 대한민국에 효도했다..저소득 어르신 위한 선물세트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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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의 팬들이 설을 맞아 선행에 앞장섰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에서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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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영탁의 팬들이 설을 맞아 선행에 앞장섰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에서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설날을 맞이하여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탁 팬카페에서 전달한 설 명절 선물세트 200개는 한과, 약과, 모둠과일 등 전통 다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한 나눔은 지역노인복지관 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건강한 설 명절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
‘산탁클로스’는 지난 2021년에도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탁의 스페셜 싱글 ‘곶감이다’ 발매 기념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훈훈한 팬클럽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영탁의 기부 팬카페 ‘산탁클로스’는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설날, 외로운 명절을 보내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함께해준 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설날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기쁜 명절이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홀로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시간인 경우가 많다”며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영탁님의 팬클럽 ‘산탁클로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항상 영탁님의 활동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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