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3, 美서 출고가 동결하나…국내·유럽은 인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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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삼성전자는 미국과 달리 국내와 유럽 등지에서는 갤럭시 S23의 출고가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전작과 같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다만 국내와 유럽 등지에서는 갤럭시 S23의 출고가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 S22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출고가를 100달러가량 인상하고 국내와 유럽에서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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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전작과 같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샘모바일 등 해외 정보기술(IT) 매체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최근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갤럭시 S23 홍보 전단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올라왔다.
이 문서에는 갤럭시 S23 기본, 플러스, 울트라 등 3개 모델의 가격과 사양은 물론, 발표와 예약 주문, 출시에 이르는 일정까지 담겼다.
갤럭시 S23은 삼성전자가 예고한 대로 다음달 1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부터 예약 주문이 진행되고 2월 17일에 출시된다.
기본형은 799.99달러부터 시작하고 플러스와 울트라는 각각 999.99달러, 1199.99달러가 출발점이다. 저장공간 등 세부 사양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전작인 갤럭시 S22와 같은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또한 모든 사전 주문에 대해 추가 비용 없이 저장공간을 128기가바이트(GB)에서 256GB로 업그레이드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만 국내와 유럽 등지에서는 갤럭시 S23의 출고가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자잿값이 오른 데다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전량 탑재하면서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출고가는 한자릿수 내지는 15만원가량 비싸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형은 115만원대, 플러스와 울트라는 각각 135만원, 16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도 기종별로 110유로 정도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한 IT 팁스터가 유출한 갤럭시 S23 시리즈의 프랑스 가격은 기본형이 959유로에서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갤럭시 S22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출고가를 100달러가량 인상하고 국내와 유럽에서는 동결했다.
이번에는 반대로 미국에서는 가격을 유지하고, 국내와 유럽에서 출고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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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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