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부산·울산 화폐공급 24.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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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된 화폐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전 10영업일(1월 9일~20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발행액-환수액)는 4462억 원이라고 20일 밝혔다.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난 데다 설 연휴 기간이 5일에서 4일로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은행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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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된 화폐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전 10영업일(1월 9일~20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기준=발행액-환수액)는 4462억 원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설 전 같은 기간 5882억 원과 비교해 1420억 원(24.1%) 감소한 규모다.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난 데다 설 연휴 기간이 5일에서 4일로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은행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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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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