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새해 첫달 또 상복 터졌다…美 언론 "최고의 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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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시사주간지 '유에스(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2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현대차와 기아가 총 7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그룹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가치가 있음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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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시사주간지 ‘유에스(US)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12개 부문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가,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한다. 또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해 평가를 내린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는 “현대차와 기아가 총 7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은 현대차그룹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가치가 있음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 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등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중고차 가격 등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살핀 결과라고 이 매체는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승용, 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중형 SUV), 팰리세이드(대형 SUV), 코나(소형 SUV)가, 기아는 K5(중형 승용), 리오(소형 승용), 스포티지 하이브리드(하이브리드 SUV)가 쟁쟁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타 부문에서는 혼다 시빅(준중형 승용), 쉐보레 볼트(전기 승용), 마쓰다 CX-5(준중형 SUV), 혼다 오디세이(미니밴)의 수상했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1948년에 시작된 시사 주간지이자, 각 분야별 순위 조사 전문 매체로 분야별 순위는 각종 매체에서 인용되는 등 미국 내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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