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여야의 설맞이…복지시설 방문 등

강보금 2023. 1.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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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 각 여야 정당이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귀향길 인사를 나누는 등 각양각색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전 지역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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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위원장, 전통시장 등 광폭 행보

정점식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통영시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경남 지역 각 여야 정당이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귀향길 인사를 나누는 등 각양각색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전 지역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국힘 경남도당 관계자는 "당소속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과 지역 책임당원들은 경남 각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요양원 등)‧아동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소정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드리고자 애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정점식 국힘 경남도당 위원장(통영,고성 국회의원)은 "계묘년 새해 설날이 다가왔지만, 높은 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이웃들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면서 "이번 국힘 경남도당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복지시설 담당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올해에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회가 20일 창원역 횡단보도 건널목에서 설 귀향인사를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또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창구지역위원회는 20일 오전 창원역 횡단보도 건널목에서 설 귀향인사를 했다.

이날 귀향인사에는 김지수 창원시의창구 지역위원장, 김희우 읍면동협의회장을 비롯한 당원 및 경남도당 사무처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가해 역을 오가는 귀향객들에게는 덕담을 전하고, 지나는 차량에는 손을 흔들어 안전운전을 기원했다.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 위원장은 창원시 반송시장, 상남시장, 사파시장 등 전통시장을 돌며 정의당을 소개했다. 이밖에도 sk테크노파크 등 노동조합 식당, 근로복지공단 식당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창원시 상남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하며 정의당을 알리고 있다./정의당 경남도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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