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 코로나19 이전 폐업해도 특례보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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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재창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규모를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코로나 이전 폐업한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현행제도에 따르면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들어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했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더 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보증을 적극 지원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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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재창업 및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규모를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코로나 이전 폐업한 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보증한도도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된다.
현행제도에 따르면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들어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만 신청 가능했다.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은 1조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디지털 산업구조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더 많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보증을 적극 지원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19일 보증신청 접수 건부터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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