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경영진 설 연휴 대비 현장 안전경영 활동 실시

이혜라 2023. 1.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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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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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 현장 방문…비상대응 체계 점검
안전 문화 확산·무재해 사업장 구현 노력
김영문(왼쪽 여섯 번째) 동서발전 사장이 '꺾이지 않는 안전 문화' 정착 간담회를 마치고 설비부서, 안전부서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문 사장은 이날 오전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대책 △비상상황 보고·대응 전략 및 체계 △응급환자 발생상황 대응 시스템 점검 등 겨울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확인했다. 또 동서발전 설비부서와 안전부서 직원 등 20명과 ‘꺾이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 간담회’를 열어 안전 최우선 현장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함께 염원했다.

김 사장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자연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전 사업소의 발전설비와 취약시설의 점검·개선을 완료하고, 폭설·돌발한파 등 이상기온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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