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친환경 농산물, 서울·경기 학교 급식에 3년간 납품

백도인 2023. 1.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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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과 경기도의 학교 급식에 3년간 공급된다.

남원시는 남원원예농협이 서울과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원예농협은 오는 3월부터 3년간 이들 지역의 학교에 멜론, 딸기, 양파 등 12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남원원예농협은 작년에도 이들 지역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돼 21억원어치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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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포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서울과 경기도의 학교 급식에 3년간 공급된다.

남원시는 남원원예농협이 서울과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남원원예농협은 오는 3월부터 3년간 이들 지역의 학교에 멜론, 딸기, 양파 등 12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연간 납품액은 25억원가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원예농협은 작년에도 이들 지역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돼 21억원어치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결과"라며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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