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귀향인사…"시민의 아픔 안고 가는 민주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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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귀향인사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0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부산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명절 귀향인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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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귀향인사에 나섰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0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설을 맞아 부산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명절 귀향인사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서은숙 시당위원장과 최인호, 박재호 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및 상설위원장, 지방의원,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햇다.
서 위원장은 "부산 시민 여러분 힘들고 어렵지만 명절이 다가왔다. 올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민주당 부산시당은 시민의 어려움을 안고 시민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늘 시민과 함께 하는 민주당, 시민의 아픔을 안고 가는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귀향 인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설 연휴가 끝난 후 오는 2월 초에는 시당 당사를 서면 옆 범내골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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