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조정석·거미 앞에서 매번 부부싸움…나만 나쁜 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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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46)이 절친 조정석의 얄미운 행동을 폭로한다.
22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믹연기 전문 정상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정상훈은 이어 "꼭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조정석, 거미 부부가 보게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끈다.
정상훈은 지난 1998년 배우로 데뷔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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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정상훈(46)이 절친 조정석의 얄미운 행동을 폭로한다.
22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믹연기 전문 정상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정상훈은 자신이 '신동엽 라인'이라며, 과거 일이 없을 때 자신을 도와줬던 신동엽에 대한 미담을 전한다.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미담 뒤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며 녹화장은 발칵 뒤집힌다.
정상훈은 이어 "꼭 부부싸움을 할 때마다 조정석, 거미 부부가 보게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끈다. 그는 "두 사람이 보는 와중에 아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릴 때 나만 나쁜 놈이 되어 있다"며 조정석과 얽힌 일화를 털어놓는다.
가족 사랑꾼 면모도 과시한다. 정상훈은 '리틀 손흥민'이라고 불리는 아들의 축구 실력을 자랑하고, 아내 산후조리를 위해 유선 마사지까지 배웠다며 MC 서장훈에게 직접 시범을 보인다.
정상훈은 지난 1998년 배우로 데뷔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에 출연했다. 이어 'SNL 코리아 시즌4~6 '에서 가짜 중국어 연기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끌었다.
정상훈은 2012년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3남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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