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642명…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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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news4@pressian.co)]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4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75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공식 확인된지 만 3년이 되는 오늘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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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4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1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4716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일주일간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75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편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공식 확인된지 만 3년이 되는 오늘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가 지난 오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1단계 조정이 시행된다.
학교, 음식점 등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요양병원 등의 감염취약시설과 병원,약국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와 함께 버스,택시, 철도, 비행기 등의 대중교통수단 안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한다.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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