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 642명…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다

2023. 1. 20.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news4@pressian.co)]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4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75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공식 확인된지 만 3년이 되는 오늘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은 착용 의무 유지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42명으로 누계 확진자는 64만342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16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4716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일주일간 울산에서 일평균 확진자수는 754명으로 감염재생산지수는 0.74로 집계됐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편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공식 확인된지 만 3년이 되는 오늘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가 지난 오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1단계 조정이 시행된다.

학교, 음식점 등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요양병원 등의 감염취약시설과 병원,약국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와 함께 버스,택시, 철도, 비행기 등의 대중교통수단 안에서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한다.

▲ 식당가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채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홍민지 기자(=울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