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설 명절 동명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3. 1. 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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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9~16시 운영
신권교환·ATM이용 가능
DGB대구은행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 금융편의를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GB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명절을 맞아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게소에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DGB이동점포에서는 신권교환을 비롯해 ATM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귀향길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명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밀착 영업을 활성화하고 금융 사각지대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이동점포는 영업마케팅 및 점포사각지대 지원, 점포 효율화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명절 휴게소에서 운영되기도 하지만 평소 지역 축제 명소를 찾아가 지역민의 금융 편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된 다양한 대면 행사, 축제 등이 거리두기 완화로 재개됨에 따라 DGB대구은행의 이동점포도 새해에는 다양한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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