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환경청장 취임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할 것"

강교현 기자 2023. 1. 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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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20일 제25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송 청장은 분산 운영되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방법 등을 담은 물관리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석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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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석 제25대 전북지방환경청장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송호석 전 환경부 정책기획관이 20일 제25대 전북지방환경청장으로 부임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송 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환경부 정책기획관, 물정책총괄과장, 폐자원관리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송 청장은 분산 운영되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고, 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절차·방법 등을 담은 물관리기본법 하위법령 제정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석 청장은 "환경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역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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