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총장배 e스포츠 고교최강전서 광주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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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개최한 '호남대 총장배 제3회 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에서 광주고등학교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고는 은평메디텍고등학교를 2-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2위, 의정부 광동고등학교가 3위,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4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은 호남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 4위팀은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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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개최한 '호남대 총장배 제3회 고교최강전 e스포츠대회'에서 광주고등학교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고는 은평메디텍고등학교를 2-0으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는 2위, 의정부 광동고등학교가 3위,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4위를 차지했다.
우승팀은 호남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 4위팀은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광주고 지은성 팀장은 "팀원들 간 훌륭한 팀워크와 전략이 조화를 이뤄 좋은 결과를 거뒀다. 졸업을 앞두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개인 PC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32개 팀이 본선에 올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대결했다.
대회를 주관한 호남대 정연철 e스포츠산업학과장은 "수능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국 규모 총장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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