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수 1년새 1463명 감소..초등생 1404명 줄어

제주방송 강석창 2023. 1. 2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사이 제주도내 학생수가 1460여명이나 줄었습니다.

초등 과밀학급 142개 줄어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생수는 줄었지만 학급수는 21개를 늘렸습니다.

과밀학급 학생수도 28.5명에서 28.1명으로 줄었습니다.

학급당 29.1명이던 학생수도 28.6명으로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사이 제주도내 학생수가 1460여명이나 줄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각급 학교 학급 편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유초중고등학교 전체 학급수는 3793 학급으로 지난해보다 17학급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학생수는 84832명으로 1년전보다 1463명이 줄었습니다.

유치원생이 364명, 초등학생은 1404명, 중학생 302명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고등학생은 568명이 많아졌습니다.

초등 과밀학급 142개 줄어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생수는 줄었지만 학급수는 21개를 늘렸습니다.

학생 수가 많은 과밀학급이 438개나 되기 때문입니다.

21개 학급이 늘어나면서 과밀학급은 142개 줄게 됐습니다.

과밀학급 학생수도 28.5명에서 28.1명으로 줄었습니다.

중학교 과밀학급 91개 감소
중학교도 20학급을 늘려 과밀학급이 91 학급 감소했습니다.

학급당 29.1명이던 학생수도 28.6명으로 줄었습니다.

고등학교는 학생수가 많아지면서 17 학급이 증가됐습니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이 제주시 평준화고 탈락자를 줄이기 위해 입학 정원을 늘리겠다고 했던 공약에 따라 203명이 증원됐습니다.

올해 초등 입학생 6128명,,3명 소재 파악 안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지난 5일까지 등록 기준으로 61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입학 대상 아동 가운데 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