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안되겠어요" 유연석-문가영 진한 키스에 심쿵 ('사랑의 이해')

성민주 2023. 1.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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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이 진한 키스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JTBC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은 계속되는 엇갈림 끝에 진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이어 소경필(문태유 분)의 장난으로 인해 안수영이 은행을 그만둔다고 착각한 하상수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붙잡고 감정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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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유연석과 문가영이 진한 키스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터트렸다.

19일 방송된 JTBC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10회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은 계속되는 엇갈림 끝에 진심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서로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던 바닷가에서의 시간이 지난 뒤 하상수와 안수영은 다시 현실로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이미 파도치기 시작한 마음에 두 남녀 사이에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어 소경필(문태유 분)의 장난으로 인해 안수영이 은행을 그만둔다고 착각한 하상수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붙잡고 감정을 토해냈다. 순식간에 자신의 감정을 자각한 하상수는 당황스러워하며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안수영 또한 자신을 향한 하상수의 마음의 깊이를 체감했다.

그런 상황 속 안수영이 알리고 싶지 않았던 부모님과의 비밀을 하상수에게 들키는 일도 있었다. 이에 하상수는 안수영이 힘든 하루를 잊을 수 있도록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겠다는 하상수의 제안을 받아들인 안수영은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었다. 하상수는 "벗어나고 있다고 착각했지만 다시 제자리. 결국 다시 안수영”이라며 "더 이상은 안 되겠어요"라며 벅차오른 감정을 터트렸다.

안수영도 이제는 망설이지 않겠다는 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하상수를 붙잡았고, 두 사람은 긴 입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의 키스로 막을 내린 '사랑의 이해' 10화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사랑의 이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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