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고정운의 김포 FC, '강원 출신' 송준석-'대전 출신' 송창석 영입

임기환 기자 2023. 1. 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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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FC가 '젊은 피' DF 송준석, FW 송창석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다.

김포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 데뷔전을 가졌던 두 선수의 영입으로 김포에는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준석은 "임대로 합류하게 되었지만 빠르게 팀의 일원이 되어 김포가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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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포 FC가 '젊은 피' DF 송준석, FW 송창석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한다.

김포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선수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 데뷔전을 가졌던 두 선수의 영입으로 김포에는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으로부터 임대된 2001년생 송준석은 언남고와 청주대를 거치며 2021시즌 강원 FC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언남고 재학 시절에는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에 출전하여 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주로 레프트백에서 플레이하는 송준석은 동료들과의 연계에 강점을 보이며 적극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송준석은 "임대로 합류하게 되었지만 빠르게 팀의 일원이 되어 김포가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00년생 송창석은 대륜고, 용인대학교를 거쳐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를 데뷔했다. 2022시즌 총 6경기에 출장하여 1득점에 성공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공격수인 송창석은 부지런한 플레이로 전방에서 압박, 공중볼 경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1 U리그 4권역'에서 득점상을 수상하는 등 골 결정력 면에서도 우수한 선수이다.

송창석은 "새롭게 김포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하여 김포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김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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