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설 연휴 몰아보기 편성…결방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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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두뇌공조'를 몰아보기로 만난다.
20일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준서) 측은 "설 연휴인 오는 23일과 24일 7, 8회 휴방을 결정지은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1시55분 '두뇌공조 스페셜 1~6회 몰아보기' 특집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몰아보기 편성을 결정한 '두뇌공조'가 몰아보기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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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두뇌공조'를 몰아보기로 만난다.
20일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준서) 측은 "설 연휴인 오는 23일과 24일 7, 8회 휴방을 결정지은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1시55분 '두뇌공조 스페셜 1~6회 몰아보기' 특집 방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두뇌공조' 1, 2회에서는 '자기애 지수 99%'인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와 '호구 지수 99%'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의 악연으로 얽힌 첫 만남과 파킨슨병을 앓던 '유명 가수 사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두 남자의 티격태격 의기투합이 담겼다.
3, 4회에서는 신하루와 금명세가 힘을 합쳐 '불에 탄 시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신하루를 둘러싼 비밀, 그리고 사고로 인해 설소정(곽선영 분)의 두뇌 개조가 이뤄지는 모습이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5, 6회에서는 신하루와 금명세, 설소정이 환상의 삼각공조를 이뤄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 사건(심지유 분)의 진범을 밝히고, 사이비 종교를 일망타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던 '두뇌공조'. 설 연휴 몰아보기 편성을 결정한 '두뇌공조'가 몰아보기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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