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물류창고에서 불…“1명 부상·인근 요양원 긴급 대피”

오늘(20일) 오후 12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답내리에 있는 물류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진화에 나섰습니다.

휴지 등 제지를 보관하는 물류 창고로, 안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1명이 불을 끄다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공장 인근에 있는 요양원 입소자 30여 명도 급히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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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기자 (hosky@kbs.co.kr)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