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각 기관, 설 연휴 기간 안전 관리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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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스위스에서 설 연휴 기간 안전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윤 대통령이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관리와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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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스위스에서 설 연휴 기간 안전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 6박 8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다.
대통령실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윤 대통령이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황관리와 기관 간 협력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특히 교통량 증가와 한파, 눈이 예보되었다며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도로와 철도, 항공과 선박 등에 대한 결빙사고 예방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의료체계를 살피고 주요 교통, 유통시설 등의 방역실태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연휴 기간 개최되는 지역축제의 인파 관리와 전통시장 등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 산업현장 등의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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