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열흘간 4조2천억원 풀렸다‥작년보다 1조원 줄어

박철현 78h@mbc.co.kr 2023. 1.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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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약 4조 2천억 원의 화폐가 시중에 풀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인 지난 9일부터 오늘(20)까지, 금융기관에서 공급한 화폐가 4조 1천 527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는 4조 6천478억 원, 한국은행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4천951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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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자금 검수하는 한국은행 경기본부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약 4조 2천억 원의 화폐가 시중에 풀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인 지난 9일부터 오늘(20)까지, 금융기관에서 공급한 화폐가 4조 1천 527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는 4조 6천478억 원, 한국은행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4천951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하면 9천913억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한국은행은 "화폐 공급량이 감소한 것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이 보유한 현금이 늘어나고, 설 연휴 기간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758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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