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에 설 앞둔 열흘간 5200억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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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연휴를 앞두고 관내에 5200억원을 풀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설연휴 전 10영업일(1월9~1월 20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5203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지난해 설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할 때 154억원(3%)이 증가했으며 이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는 5514억원, 환수된 화폐는 31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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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설연휴를 앞두고 관내에 5200억원을 풀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 따르면 설연휴 전 10영업일(1월9~1월 20일) 동안 금융기관 등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지역에 5203억원의 화폐를 공급했다.
지난해 설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할 때 154억원(3%)이 증가했으며 이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는 5514억원, 환수된 화폐는 311억원이었다.
한국은행측은 “최근 대면활동 회복으로 현금수요가 늘어나며 발행액이 증가한 반면, 작년 설에 비해 연휴기간이 축소(5일→4일)되고 금리 상승 등으로 환수액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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