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CEO, 세계경제포럼(WEF) 기후 리더 연합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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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빈센트 로취 최고경영자(CEO)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산하 기후 리더 연합(Alliance of CEO Climate Leaders)의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기후 리더 연합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이니셔티브로서 2014년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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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미국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빈센트 로취 최고경영자(CEO)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산하 기후 리더 연합(Alliance of CEO Climate Leaders)의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기후 리더 연합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이니셔티브로서 2014년에 출범했다. 회원사들은 2030년까지 매년 1기가톤 이상씩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2050년까지는 넷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 연합은 백서와 보고서를 발행해 리더들에게 탄소 제거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업계 간 협업하고 있다.
빈센트 로취 CEO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핵심 목적은 고객과 협력해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 혁신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전동화에서부터 에너지 관리, 산업 효율성에 이르기까지 기후 변화 대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후 리더 연합 가입은 넷 제로(Net Zero)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포부와 실천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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