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CEO, 세계경제포럼(WEF) 기후 리더 연합에 합류

이나리 기자 2023. 1. 20.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빈센트 로취 최고경영자(CEO)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산하 기후 리더 연합(Alliance of CEO Climate Leaders)의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기후 리더 연합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이니셔티브로서 2014년에 출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센트 로취 CEO "탄소 배출량 줄이는 넷 제로를 가속화할 것"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미국 반도체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빈센트 로취 최고경영자(CEO)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산하 기후 리더 연합(Alliance of CEO Climate Leaders)의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빈센트 로취 아나로그디바이스 최고경영자(CEO)겸 이사회 의장(사진=아나로그디바이스)

기후 리더 연합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이니셔티브로서 2014년에 출범했다. 회원사들은 2030년까지 매년 1기가톤 이상씩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2050년까지는 넷 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 연합은 백서와 보고서를 발행해 리더들에게 탄소 제거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업계 간 협업하고 있다.

빈센트 로취 CEO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핵심 목적은 고객과 협력해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 혁신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전동화에서부터 에너지 관리, 산업 효율성에 이르기까지 기후 변화 대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후 리더 연합 가입은 넷 제로(Net Zero)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포부와 실천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