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루온, 세계 최초 삼성전자 日 KDDI 5G 네트워크 슬리이싱 기술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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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온(065440)이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루온은 핵심망의 주요 장비들을 개발하고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어 5G 상용화 및 6G 시장 대체의 수혜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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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이루온(065440)이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이루온은 전 거래일 대비 3.18% 오른 2595원에 거래되고 있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검증은 작년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SA 기지국과 5G SA 코어 장비에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험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검증에 성공했다.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제어하는 5G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이루온은 핵심망의 주요 장비들을 개발하고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어 5G 상용화 및 6G 시장 대체의 수혜가 전망됐다. 특히 이 회사는 삼성전자의 협력사로 되어 있어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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