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의무 해제 후 감염 늘 것...과태료는 지금까지 2천5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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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이후에 어느 정도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당연히 약간의 증가세는 나타날 수 있다면서, 다만 지금 국내 역량이나 해외 상황에 대한 우리 대응을 볼 때 갑작스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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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이후에 어느 정도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당연히 약간의 증가세는 나타날 수 있다면서, 다만 지금 국내 역량이나 해외 상황에 대한 우리 대응을 볼 때 갑작스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진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내마스크 재의무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규 변이가 국내에 들어오더라도 변이 분석을 충분히 잘하고 있기 때문에, 오미크론 때처럼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확산해서 의료 대응에 굉장히 위협이 될 수준이 아니라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시행할 것 같진 않다고 예상했습니다.
지 청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작된 2020년 10월 이후 현재까지 미착용 단속 건수는 약 30만 건이고, 이 가운데 과태료가 부과된 것은 약 2천5백 건 정도였다며 나머지는 계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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