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구룡마을 화재 현장 긴급 방문…"인명피해 없어 정말 다행"

윤다혜 기자 이서영 기자 2023. 1. 2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라며 주민들과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구룡마을을 찾아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살폈다.

이 대표는 소방당국 관계자로부터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 (소방관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 대표는 화재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을 만나 "아이고,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李, 20일 오전 11시46분경 완진 소식에 곧바로 현장 방문
"주민들·소방관들 너무 고생…구청이 사후 수습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3.1.2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이서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라며 주민들과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구룡마을을 찾아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살폈다. 현장에는 천준호 비서실장과 조정식 사무총장, 김성환 정책위의장 및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이 함께했다.

이 대표는 소방당국 관계자로부터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 (소방관들도) 너무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설 연휴 기간 이재민들이 오갈 데가 없어 답답하겠다"며 화재로 인한 주민 안전을 우려했다. 이에 소방 관계자는 "호텔 보호소를 임시 거처로 마련했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화재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을 만나 "아이고,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를 건넸다. 그는 현장 소방관들과도 악수를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주민들도 소방관들도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구청이 사후 수습을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dahye1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