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경쟁자' 게데스, 임대로 벤피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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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원더러스FC에서 황희찬의 경쟁자였던 곤살루 게데스가 SL 벤피카(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벤피카는 2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게데스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게데스는 잔여시즌 벤피카에서 임대로 뛸 예정이며 완전 이적 조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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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원더러스FC에서 황희찬의 경쟁자였던 곤살루 게데스가 SL 벤피카(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벤피카는 20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게데스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게데스는 잔여시즌 벤피카에서 임대로 뛸 예정이며 완전 이적 조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벤피카에서 프로에 데뷔한 게데스는 이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발렌시아CF(스페인) 등을 거친 공격수다. 지난해 8월부터는 울버햄튼 소속으로 활동했다.
게데스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울버햄튼에 입성했지만, 컵 대회 포함 18경기 출전에 2골 1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했다. 그 결과 게데스는 황희찬과의 주전 경쟁에서도 완벽히 밀렸다.
이에 게데스의 이적설이 대두됐고, 그 결과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벤피카가 게데스를 품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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