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손흥민-케인, GK 요리스보다 볼 터치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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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볼터치 횟수는 충격적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4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볼터치 29번을 기록했는데 이는 골문을 지킨 위고 요리스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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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볼터치 횟수는 충격적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2-4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 에메르송의 연속골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 공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 선수가 침묵을 지킬 경우, 토트넘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경기는 맨시티의 주도로 진행됐다. 결국 경기 후 두 선수의 스탯을 보니 충격적이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볼터치 29번을 기록했는데 이는 골문을 지킨 위고 요리스보다 적다. 요리스는 총 39번의 볼터치를 기록했다.
공을 잡지 못하니 공격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슈팅 1개, 유효슈팅 1개, 케인은 슈팅 3개, 유효슈팅 0개다.
손흥민의 부진도 심각하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지독한 부진에 빠졌다. 리그 18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는데 레스터 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해 16경기에서 침묵을 지켰다.
손흥민이 살아야 토트넘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콘테 감독의 머릿속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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