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양자 생태계 한눈에...퀀텀 코리아 2023, 6월 개최

한세희 과학전문기자 2023. 1. 20.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양자 생태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양자기술 국제행사 '퀀텀 코리아 2023'이 오는 6월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이순칠 국가 양자 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

퀀텀 코리아는 해외 석학과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 컨퍼런스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을 통해 글로벌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20일 조직위원회 출범

(지디넷코리아=한세희 과학전문기자)글로벌 양자 생태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양자기술 국제행사 '퀀텀 코리아 2023'이 오는 6월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이순칠 국가 양자 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를 출범했다.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가운데)과 조직위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열린'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출범식' 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퀀텀 코리아는 해외 석학과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 컨퍼런스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을 통해 글로벌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행사다. 2020년부터 개최한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확대,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다. 

이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인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관련 학회, 기업연합 등 협‧단체 및 출연연 대표 인사, 정부관계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해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을 꾀한다. 

퀀텀 코리아 2023 조직위원회 명단 (자료=과기정통부)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 동안 행사 일정과 장소, 주제,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하며 행사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세희 과학전문기자(hah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