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2821억 규모 2차전지 조립라인 계약

지영호 기자 2023. 1. 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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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톱텍은 20일 282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 1648억원 대비 171%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전날 8200원에 마감했던 톱텍 주가는 이날 2시 기준 12% 오른 9200원대를 형성 중이다.

계열사인 레몬 역시 전날보다 7% 오른 37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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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톱텍 회장/사진제공=톱텍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톱텍은 20일 2821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라인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 1648억원 대비 171%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15일까지로 계약 종료시까지 계약 상대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대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톱텍의 대형수주 소식에 코스닥시장에서 주가는 급등했다. 전날 8200원에 마감했던 톱텍 주가는 이날 2시 기준 12% 오른 9200원대를 형성 중이다. 계열사인 레몬 역시 전날보다 7% 오른 37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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