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4조 2천억 원 풀려...지난해보다 1조 원↓

강희경 2023. 1.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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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4조 2천억 원가량이 시중에 풀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4조 천527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은 14% 줄고 환수액은 88.5% 늘어 순발행액이 19.3%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났고 설 연휴 기간도 줄어 화폐 공급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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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4조 2천억 원가량이 시중에 풀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4조 천527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4조 6천478억 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4천951억 원이었습니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때 화폐 발행액은 14% 줄고 환수액은 88.5% 늘어 순발행액이 19.3%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금리 상승에 따른 예금 증가 등으로 금융기관 보유 현금이 늘어났고 설 연휴 기간도 줄어 화폐 공급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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