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샌드위치 '얼오브샌드위치' 가맹점 확대 시동
엄하은 기자 2023. 1.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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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오브샌드위치]
19일 '얼오브샌드위치' 한국 독점판권 사업자인 이오에스에프앤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압구정로데오점을 개점을 시작으로 잠실롯데월드, 광교앨리웨이, 인천, 대구, 전주, 제주 등에서 총 9호점을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얼오브샌드위치는 영국 동남부 지역인 샌드위치(Sandwich)의 4대 백작(Earl,얼)이 1762년 최초로 개발하고 미국에서 11대 백작 후손이 키운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샌드위치 백작의 11대 후손은 2004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얼오브샌드위치’ 브랜드로 매장을 연 이후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등지에 진출해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가맹점 확장의 배경으로는 약 50㎡의 소규모 면적으로 매장 오픈이 가능하단 점과 고정된 레시피(조리법)에 따라 한 사람이 시간당 100여개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운영시스템이 단순하단 점이 꼽힙니다.
한국 마스터 프랜차이즈인 이오에스에프앤씨 관계자는 “샌드위치하면 차가운 음식을 떠올리는데 얼오브샌드위치는 다르다”며 “따뜻한 음식을 선호하는 한국인 입맛에도 맞아 한 끼 식사대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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