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잇몸 질환 브랜드 검가드 모델로 오상진 발탁

동아제약이 잇몸 건강을 지키는 대표 브랜드 검가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인 오상진을 모델로 선정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이 프리미엄 잇몸 질환 전문 브랜드 검가드 모델로 방송인 오상진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V광고 영상은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MBC 아나운서 출신의 오상진이 지적이고 신뢰감을 줘 프리미엄 브랜드 검가드와 어울린다고 동아제약은 설명했다.

검가드 대표 제품으로는 잇몸전용 가글 검가드 오리지널이 있다. 주성분은 ▲항염 효과로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 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등이 있다.

동아제약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 검가드 오리지널을 6주 사용하면 잇몸 염증 지수는 50.9%, 출혈 빈도는 56.9% 감소한다는 결과를 확보했다.

동아제약 검가드 브랜드 담당자는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검가드를 경험 해보실 수 있도록 체험단 운영, 제휴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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