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수 잡아라"...웹툰·콘텐츠 업계, 설 맞아 신작·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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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콘텐츠 업계가 설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들을 위해 각종 신작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대작 무료 이용권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웹툰 모바일 앱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대작 3개 무료이용권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툰 관계자는 "콘텐츠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설 연휴 선물 같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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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웹툰, 콘텐츠 업계가 설에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이용자들을 위해 각종 신작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대작 무료 이용권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 시리즈 모바일 앱도 24일까지 남성향·여성향 작품들을 무료 제공하는 ‘전회차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연휴 기간 '설 맞이 특급 신작'과 '정주행 랭킹전'을 진행하며, 리디에서는 인기 웹툰 8종 유료 감상시 최대 1천포인트를 증정한다.
네이버, 나우·웹툰·시리즈온 설 맞이 즐길 거리 풍성
이번 설 연휴 기간 네이버 나우(NOW.)에서는 오리지널 프로그램 중 ‘Espero Winter Romance Concert with 김호중’, ‘불타는 트롯맨 토크쇼’ 다시보기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나우에서는 웨이브의 인기 콘텐츠 ▲치얼업(21일) ▲청춘 블라썸(22일)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23일) ▲에스파의 싱크로드(24일)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릴레이로 스트리밍된다.
나우와 웨이브가 함께 준비한 설 특집 프로그램 ‘웨이브 타고 방구석’은 20일 오후 7시에 방영된다. 골든차일드 장준과 Y(와이)가 웨이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의 줄거리, 등장인물 등을 소개할 전망이다.
네이버웹툰 모바일 앱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기대작 3개 무료이용권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닭강정’, ‘살인장난감’, ‘이두나!’ 3개 작품으로 하루에 한 작품씩 매일 무료 이용권을 하루 동안 10장으로 증량해준다.
네이버 시리즈 모바일 앱에서는 오는 24일까지 남성향·여성향 작품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회차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 캘린더와 출석체크 등을 통해 쿠키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일 오후 8시에서 11시 사이 20화 이상 열람한 유저들 중 1천 명을 추첨해 쿠키 23개를 지급하는 시리즈 핫타임 이벤트도 연다.
네이버시리즈온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시리즈온 픽! 당신의 세포를 깨워줄 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이더매니 노 웨이 홈’, ‘특송’, ‘헤어질 결심’,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브로커’, ‘인생은 아름다워’ 등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 특급 신작 공개·정주행 랭킹전 진행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휴 기간 ‘설맞이 특급 신작’과 ‘정주행 랭킹전’이 진행된다.
주요 신작으로는 웹툰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마신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웹소설 ‘이 악녀를 살려보겠습니다’, ‘사령왕 카르나크’ 등이 추천됐다. 추천 신작을 감상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5천 캐시가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정주행 랭킹전’은 웹툰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SSS급 랭커 회귀하다’, ‘사장님의 특별지시’, 웹소설 ‘BJ악역영애’,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등 추천작 10편을 처음으로 열람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100캐시를 지급한다. 추천작 열람 상위 1% 이내의 이용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 뽑기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에서는 설 연휴 5일 동안 매일 6개씩 총 30개 추천작을 선보인다. ‘경이로운 소문’, ‘창백한 말’, ‘녹음의 관’,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등 작품이 준비됐으며, 추천작 중 7개 회차 이상 열람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 콘텐츠 플랫폼 리디도 인기 웹툰 8종 감상 시 최대 1천 포인트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200명을 추첨해 500포인트를 증정한다.
웹툰 관계자는 “콘텐츠 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설 연휴 선물 같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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