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뚝딱이’ 월급 루팡 알바생 찾기..범인은 바로 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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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초보 점주' 정주가 월급 루팡 알바생에 분노했다.
이날 초보 편의점 점주 정주(양유진 분)는 인터넷에 올라온 불친절 후기를 보고 분노했다.
정주의 눈에 비친 '월급 루팡 알바생'은 바로 본인이었던 것.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패기 넘치게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일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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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편의점 초보 점주’ 정주가 월급 루팡 알바생에 분노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월급 루팡 용서 못해!!’라는 제목으로 숏드라마 ‘편의점 뚝딱이’ 14회가 공개됐다.
이날 초보 편의점 점주 정주(양유진 분)는 인터넷에 올라온 불친절 후기를 보고 분노했다. 알바생이 어리버리한 것은 물론, 손님이 왔는데도 통화 중이라 왔는지도 모르고, 여름인데 에어컨이 틀어져있지 않아 더위를 느꼈다는 후기도 있었다.
이에 정주는 “이거 뭐야? 누구야? 감히 일 안하고 알바비를 낼름하고 있었겠다. 열받은 점주는 알바를 찢어!!!!”라며 CCTV를 돌려 봤다.
정주의 눈에 비친 ‘월급 루팡 알바생’은 바로 본인이었던 것. 정주는 치약을 찾는 손님에게 “찾아 보셨어요? 치약이 왜 없지?”라며 당황했고, 친구와 전화하느라 손님의 계산 요청을 못 들었다. 덥다는 손님에게 선풍기면 충분하다는 망언을 내뱉고, 심지어 손님이 벌레가 들어왔다고 말하자 더 깜짝 놀래 소리를 지르기까지.
이를 본 정주는 뻘줌해하며 “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크는거지”라고 웃었고, 이에 알바생들은 사직서를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편의점 뚝딱이’는 패기 넘치게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개점 1일차 초보 점주 ‘정주’의 다사다난한 편의점 운영기를 다룬 웹드라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숏플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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