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렌터카로 울산~대구 무면허 운전한 10대 검거

김정화 기자 2023. 1. 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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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운전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군은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이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구 동서시장 인근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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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2018.1.31.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운전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군은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107㎞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청소년이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구 동서시장 인근에서 붙잡았다.

차량에는 A군 등 6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초과 탑승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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