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평준화 지역 일반고 추첨…86%는 1지망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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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의 신입생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先)지망 후(後)추첨 방식으로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 비율은 86%로 집계됐다.
자사고·외고·국제고 탈락자 가운데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한 학생은 2지망 학교부터 배정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입생 배정은 컴퓨터 추첨 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며 "한 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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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의 신입생을 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생 수는 총 1만9천592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47명 늘었다.
배정 대상 학교는 남학교 31곳, 여학교 26곳, 공학 17곳 등 모두 74곳이다.
선(先)지망 후(後)추첨 방식으로 지망 순서에 따라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 비율은 86%로 집계됐다. 1∼5지망 학교로 배정된 비율은 98%였다.
자사고·외고·국제고 탈락자 가운데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한 학생은 2지망 학교부터 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출신 중학교와 고교 입학전학포털 대국민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준화 지역 일반고 예비소집은 25일부터 시작되며 각 학교에서 신입생 등록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안내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입생 배정은 컴퓨터 추첨 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이뤄진다"며 "한 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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