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두 달 연속 하락…유가·환율 안정 영향
송원영 기자 2023. 1. 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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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와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통상 한 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120.29)보다 0.3% 낮은 119.96(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한 대형마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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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유가와 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통상 한 달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120.29)보다 0.3% 낮은 119.96(2015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0.3%) 이후 2개월째 내림세다.
사진은 이날 한 대형마트의 모습. 2023.1.20/뉴스1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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