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악화 근황 “스테로이드 늘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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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사진)가 최근 루푸스병이 악화된 근황을 알렸다.
민낯으로 등장한 최준희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학교에 갔다가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브이로그를 찍는다"라며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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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사진)가 최근 루푸스병이 악화된 근황을 알렸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둔히’에 ‘부산 브이로그 , 브랜드 준비 , 먹방 , 겟레디윗미 , 복학생 , LC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민낯으로 등장한 최준희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학교에 갔다가 부산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브이로그를 찍는다”라며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근래에 루푸스가 조금 안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어서 스테로이드 용량을 살짝 늘렸더니 아침마다 잘 붓더라”며 “화장하기 전에 거울 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침마다 일어나면 바로 콤부차를 마신 뒤 화장을 한다”고 말했다.
화장을 끝낸 최준희는 캐리어를 끌고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최준희는 “방학식이고 수능도 끝나서 그런지 반에 친구들도 많이 안 왔더라. 사실 학교에 친구가 없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생활이 끝난 게 행복했다”고 했다.
고3 마지막 방학을 맞아 성적표를 받은 최준희는 남자친구의 차로 돌아와 “성적표를 받았는데 남자친구가 제 성적표를 보고 조금 놀라더라”라며 머쓱해 했다.
한편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 투병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한때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운동과 식단을 통해 44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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