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부분 다시 '한파특보'...곳곳 눈발
YTN 2023. 1. 20. 13:46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우선, 설연휴 첫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마지막 날에는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설 당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마지막 날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까지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귀성길,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은 찬바람이 불며 대기질이 양호해졌습니다.
오전까지 기승을 부리던 황사는 지금 남부지방에만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들지역도 미세먼지가 점차 물러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7도가량 낮아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2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3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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