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유소년 육성 위해 Next-Level Training Camp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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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5일부터 12박 13일간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시키고, 나아가 KBO 리그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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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5일부터 12박 13일간 기장-KBO야구센터에서 ‘2023 KBO Next-Level Training Camp’ 1차 훈련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기술 습득 및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 선수들의 기량을 우수한 코칭과 맞춤형 피지컬 트레이닝을 통해 향상시키고, 나아가 KBO 리그의 뿌리인 유소년 야구를 발전시키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1차 훈련은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12박 13일 일정으로, 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대표팀 상비군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작년에 이어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김동수 배터리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김민우 수비코치가 함께 필드 훈련 및 실전 교육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캠프 기간 내내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도 진행된다.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에서 파견한 전문 트레이너가 신체 부위 및 능력을 파악하여 이에 기반한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오주한 KBO 의무위원장을 초빙해 부상방지를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교육을 통해 습득 시킬 예정이며, 부정방지, 학교폭력 같은 인성교육도 실시하여 야구선수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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