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마스크 전면 해제, 감염병 4등급 하향 시 논의"

김잔디 2023. 1. 20.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재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병원과 대중교통 등 고위험 시설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2단계 해제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나 '주의'로 하향하고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현재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 병원과 대중교통 등 고위험 시설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확진자 7일 격리 기간을 단축하거나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도 이 시점과 맞물려 논의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2단계 해제는 코로나19의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나 '주의'로 하향하고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맞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단축 및 해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때가 됐다면서도 구체적인 논의 시점은 국내에서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나 '주의'로 변경된 이후로 잡았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