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설 앞두고 화재 피해 구룡마을에 구호물품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디야커피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와 겨울 연탄 나눔 봉사 활동으로 만났던 구룡마을 지역 주민들이 명절 전 화재 피해를 입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디야워터·콤부차 음료·스낵과자 등 구호물품 즉각 지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디야커피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은 이날 오전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대 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즉각적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디야커피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디야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과자류 420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구룡마을에 전달했다.
앞서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 겨울에도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을 직접 배달 봉사하고, 쌀과 간편식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와 겨울 연탄 나눔 봉사 활동으로 만났던 구룡마을 지역 주민들이 명절 전 화재 피해를 입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일부터 실내 마스크도 벗는다
- "설날 시댁 안가?"..아이보는 앞에서 아내 때린 남편
- 이낙연, 'UAE의 적' 尹 발언에 "제삼국 말은 극도로 자제할 필요"
- "용돈 줄게"..오픈채팅방서 만난 여중생 성폭행
- (영상)車 12대 주차비가 0원?..꼬리물기 수법 덜미
- 장성철 "김건희 여사 위주 사진, 尹 지지율 도움된다고 보는 듯"
- 올 설 연휴에는 'ㄱㅎ' 대신 'ㄱㅎ'으로
- '연중', 라비 병역법 위반 의혹 조명…"5년 이하 징역·재복무 가능"
- 집앞에 명품 시계까지…영화계 풍미한 '은막 스타' 윤정희
- 7명 죽여놓고…"나도 아버지다" 선처 호소한 방화살인범[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