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명절, 기차역·터미널 귀성객 인파로 '북적'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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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역사가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귀성객들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히 이동하며 짐 가방과 선물을 양손 무겁게 들고 열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가지 못하는 가족들은 아쉬운 듯 창 밖에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방역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인 만큼 이전보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인구 이동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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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역사가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귀성객들은 이른 시간부터 분주히 이동하며 짐 가방과 선물을 양손 무겁게 들고 열차에 탑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가지 못하는 가족들은 아쉬운 듯 창 밖에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방역 해제 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인 만큼 이전보다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인구 이동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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