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4호선 탑승시위 종료...오후 삼각지역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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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재개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비롯한 전장연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서울역, 신용산역 등 곳곳에서 삼각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 행동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지난 2001년 1월 20일 장애인이 오이도역 휠체어 리프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지 22주기가 되는 날로, 전장연은 오후 2시 지하철을 타고 삼각지역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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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재개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비롯한 전장연 관계자들은 오늘 오전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과 서울역, 신용산역 등 곳곳에서 삼각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탑승 행동에 나섰습니다.
지하철에 타려는 전장연 관계자들을 경찰과 역사 측이 막아서며 대치가 빚어졌지만 열차 안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탑승에 합의하거나, 전장연 측이 탑승을 포기하면서 시위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은 지난 2001년 1월 20일 장애인이 오이도역 휠체어 리프트에서 추락해 사망한 지 22주기가 되는 날로, 전장연은 오후 2시 지하철을 타고 삼각지역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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