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설 연휴 결방…"28일 11회부터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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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이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휴방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빨간 풍선'이 10회를 기점으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았다"며 "휘몰아치는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기 전 일주일간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빨간 풍선'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완성해서 돌아오겠다. 28일 방송될 11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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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빨간 풍선'이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휴방을 결정했다.
20일 TV조선 미니시리즈 '빨간 풍선' 측은 "21일, 22일 방송 예정이던 11회, 12회는 일주일간 쉬어가는 시간을 가진 뒤, 28일, 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빨간 풍선'이 10회를 기점으로 절반의 반환점을 돌았다"며 "휘몰아치는 후반부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기 전 일주일간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빨간 풍선'을 더욱 촘촘하고 쫄깃하게 완성해서 돌아오겠다. 28일 방송될 11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빨간 풍선'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20부작.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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