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둘째 임신 직접 발표 "5월 출산 예정" [공식]

2023. 1.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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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2023년 설날을 앞두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일 정오 에이치오엔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설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영현은 "지난해 빅마마로 컴백해서 정규 6집 앨범도 발매하고 전국 투어라는 멋진 공연으로 굉장히 바쁜 상반기를 보냈다"며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여러 작곡가 분들과 협업하며 음반도 내고 개인 활동에 주력했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아닐까 싶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또한 이영현은 "2023년이 밝았는데 먼저 여러분들께 알릴 소식이 있다. 제가 그동안 가족계획에 못다 한 미련이 있었는데 최근에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 오는 5월에는 아기 천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당분간 저의 얼굴 저의 목소리가 보이지 않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기와 건강 조심하시라. 저는 예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2013년 매니저 출신 현 소속사 임원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5년 뒤인 지난 2018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이영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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