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하나가 모텔 방 난장판 만들어 놓고 야반도주. 경찰 신고”
현화영 2023. 1.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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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한 손님이 객실을 하룻밤 사이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도망 갔다는 사연을 온라인 공간에 올려 공분이 일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저 정도라니 일부러 그런 듯", "너무 심했다. 범인 꼭 잡으시길", "저걸 한 사람이 더럽혔다고.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바닥에 흙은 뭐지. 흙이라도 퍼먹었나 보네", "꼭 잡아서 재물손괴죄로 고소하시라" 등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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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에 분노의 사연 올린 모텔 사장
모텔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한 손님이 객실을 하룻밤 사이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도망 갔다는 사연을 온라인 공간에 올려 공분이 일고 있다.
사진 속 객실 침대에는 음료수가 쏟아져 있고 담뱃갑,컵라면 용기, 음료수 등 쓰레기로 어지럽혀진 모습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모텔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한 손님이 객실을 하룻밤 사이 ‘아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도망 갔다는 사연을 온라인 공간에 올려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 ○○고 싶습니다 진짜>라는 제목의 글이 올아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모텔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업자에게 6억원 사기 당하고 어렵게 오픈했더니 웬손놈(손님)이 저 ○○을 만들고 야반도주 했다”고 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멘탈(정신)이 흔들린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 속 객실 침대에는 음료수가 쏟아져 있고 담뱃갑,컵라면 용기, 음료수 등 쓰레기로 어지럽혀진 모습이다.
객실 바닥에는 과일 껍질, 소주병,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이 지저분하게 나뒹굴고, 흙과 진흙도 묻어 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저 정도라니 일부러 그런 듯”, “너무 심했다. 범인 꼭 잡으시길”, “저걸 한 사람이 더럽혔다고.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바닥에 흙은 뭐지. 흙이라도 퍼먹었나 보네”, “꼭 잡아서 재물손괴죄로 고소하시라” 등 분노의 댓글을 달았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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