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태원 합동 분향소 참배…이재명 “책임자 문책·추모 사업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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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재명 대표는 유가족에게 "참사 책임자 문책과 희생자 추모 사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마친 후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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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지도부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참배를 마친 후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유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나”라며 “(참사와 희생자들이) 잊히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유가족들이 오는 2월 4일 추모제를 열 계획이라고 밝히자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에서도 어떻게 할 것인지 지금 논의하고 있다”며 “독립적인 조사 기구 설치 문제와 관련된 후속 조치 등도 설 이후 여당 원내대표와 만나 상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저희는 어떤 식으로든 법령을 신속히 만들자는 입장”이라며 “지난번 국민 보고회에서 야 3당이 약속드렸던 부분들이 차질 없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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