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인민정 “재활용돼서 재혼했으면 쓰레기로 살지마” 뼈 있는 메시지

이슬기 2023. 1. 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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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인민정은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혼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 준비"라며 입을 열었다.

인민정은 "우리가 재활용 되서 재혼까지 했으면 쓰임새 있는 재활용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민정은 김동성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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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 아내 인민정이 일상을 공유했다.

인민정은 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혼애송이들아. 잘 듣고 메모 준비"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재혼해서 살면서 우리가 해야할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초혼때 안하던 일도 재혼때는알아서 스스로 척척 무엇을 해야되는지 눈치껏 움직여라!! 살아남자!!"라며 "너희가 시간이 없다고 안하는건 핑계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출근전 5분 10분만 일찍 움직여도 가능한 일이다. 간혹 재활용 버리다가 아기새가 버린 일반 쓰레기가 나와도 화내지말고 투덜되지마라"라며 "다시 일반 쓰레기는 너희 주머니에 고이 넣어둬라!!! 우리가 할 일을 스스로 안하면 이제는 재활용도 안된다. 쓰레기가 된다"라고 전했다.

인민정은 "우리가 재활용 되서 재혼까지 했으면 쓰임새 있는 재활용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영상에에는 분리수거 중인 김동성이 담겼다.

한편 인민정은 김동성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혼인 신고를 완료,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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